열다섯번째 이벤트의 당첨자 발표입니다.

자신의 최장시간 섹스경험에 대한 유쾌한 경험담을 묻는 질문이었는데요. 의도하지 않게 누가 누가 오래했나의 경쟁 분위기가 된 것 같기도 합니다. ㅎ

많은 분들이 장문의 댓글을 많이 남겨주셨는데요. 실제 참여하신 분들의 참여 댓글은 다음 포스트를 참고하세요.
http://talkonsex.com/170

14회 당첨자이신  오랄리스트님께서 당첨자를 선정해 주셨는데요. 운영하시는 블로그에서 포스트로 박하연님과 궁뒤퐝퐝님을 선정한 심사내용을 전달해 주셨습니다. 아래는 오랄리스트님의 심사 결과 포스트입니다. 궁뒤퐝퐝님을 선정한 이유를 보면서 오랄리스트님의 상당히 인간적인 면모를 볼 수 있었던 것 같네요. ㅎ
http://smurfblog.com/214



오랄리스트님의 심사평 :

토크온섹스 열네번째 당첨자가 되어 열다섯번째 이벤트 당첨자 선정까지 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이번 이벤트 내용은 섹스최장시간에 관한 내용이였는데 댓글다신분들이 다들 터미네이터인듯~^^;

이번 이벤트는 2분을 선정하게됐네요...맘같아서는 다선정해드리고 싶지만 토크온섹스 운영자이신 섹시고니님께서 싫어하실듯 해서..ㅋㅋ

첫번째 당첨자는 박하연님~ 추카드립니다(짝짝짝)
당첨이유는 너무나 장황하게 설명해주셨기에~저도 박하연님께 장문쓰는법을 배워야겠네요^^

두번째 당첨자는...................(두근두근두근) 궁뒤퐝퐝님!!(추카드립니다~ㅋㅋ)
궁뒤퐝퐝님같은 경우 2년동안 여친분과 만나면서 섹스에 무뎌진것같아 이번 당첨자 상품인 바이겔을 이용하여 여친과 연애초기때 관계를 가졌으면 하는 마음에 선정하였습니다.

다른 댓글 다신분에게 한번더 죄송한 마음을 가지며 이만 당첨자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p.s: 원래는 당첨자발표를 오늘 오후까지 선정할려구했었어야 되는데 넘 정신이없는바람에...
       고니님 지성~~~ㅋㅋ

다음은 박하연님의 댓글 답변입니다.

우와~ 첫글이네요.^^ 저는 28세의 남자입니다.

여자친구와는 섹스를 나눈지 3년정도 되었습니다. 제가 기억할 수 있는 최장시간은 1시간15분이었습니다. 물론 이 시간은 삽입한상태로 있있던 시간만을 의미하구요.(더 길었던 적이 있을런지도 모르겠어요.) 보통은 절대로 기억을 못할텐데 그날 유독 시간을 기억할 수 있었던건, 모텔방에 들어갔을때 TV가 자동으로 켜졌는데 제가 전희를 마치고 삽입한 직후에 9시뉴스가 시작했었거든요. 그래서 그날은 비교적 정확하게 시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는 원래 심각할정도의 지루랍니다. 문제가 있는것이 아닌가 해서 비뇨기과 병원에 가본적도 있어요. 보통 일반적으로 삽입한 후에 최소 30분정도는 지나야 사정을 하구요. 만약 술을 마셨다거나 그날의 두번째의 섹스라면 그 이상이 되는 경우가 허다해요. 세번까지는 그나마 괜찮지만 네번째가 넘어가면 시도는 하는데 사정을 못하고 끝나는 경우도 있구요. 30분 이상씩 네번을 하고나면 저나 여친이나 모두 "떡실신"을 하곤 합니다.

여자친구는 평소에 운동도 즐겨하고 건강도 좋아서 일반 여자들 평균보다 체력이 좀 좋은 편인데... 자기가 체력이 보통 여자들 이상이 아니었다면 나와의 섹스를 견뎌내지 못했을거라고 늘상 말하곤 합니다. 그래서 보양식은 자기가 먹어야한다고 툴툴대곤해요. 다행히 여자친구는 저와의 섹스를 꽤나 좋아합니다. 그날 하는 서너번째 섹스가 되면 힘들어하기는 합니다만 피하지는 않습니다. 다행히 성감도 높은편이라 저와의 섹스를 즐기는 것도 알 수 있어요.

사실 친구들과 성경험 얘기를 하다가 이런 얘기를 하면 다들 부러워하거든요. 조루라서 삽입하자마자 5~10분이면 싼다라거나... 콘돔을 두겹쓴다거나, 롱러브같은 기능성 콘돔을 쓰거나 한다고 하니 제가 그런 말을 하면 부러울 법도 하지요. (주 : 저는 콘돔을 쓰면 아예 사정을 못합니다.)

하지만 남들 생각과는 달리 지루는 생각처럼 좋지 않아요. 여자친구와 섹스한번 하고 나면 체력이 완전히 고갈되어서 둘다 대자로 뻗어버리기 쉽상이에요. 그러니 후희같은건 도저히 못하죠. 장시간의 마찰때문에 여자친구가 질안쪽에 찰과상을 입은 적도 있었구요. 둘이 섹스를 처음 시작할때에는 여자친구가 골반통으로 한동안 고생하기도 했어요.

남들은 부럽다고도 하지만 어떻게 보면 조루보다 더 나쁠 수도 있는것이... 이건 어떻게 해결방법이 없어요. 조루는 마취제가 든 콘돔이라던가 신경차단술 같은거라도 있죠. 의사선생님이 말하길 지루는 방법이 전무하대요.

사실 한시간씩 삽입상태를 유지하는건 남자입장에서는 상당한 고역이거든요. 아무리 체력이 좋은 남자라도 힘든일이에요. 저처럼 사정하기까지 한시간동안 발기상태에서 피스톤운동을 유지하는 일이 그다지 드물지 않은 지루증환자(?) 입장에서는... 그런것이 오히려 불편한일이지 자랑할 거리가 절대 아닙니다.

그래서 오래했다는 것을 자랑하는 사람이라면 사실 정말로 시간이 긴사람은 아닐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정말 그정도로 길다면 그걸 자랑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을거에요. 그래서 가끔씩 친구들하고 얘기하면서 느끼는 것이... 나는 한시간도 해봤다~, 두시간도 해봤다~ 라고 자랑하는 친구들을 보면; 별로 솔직하지 않다고 여겨져요.

왜냐면... 아시다시피 남자는 사정시에 쾌감이 극대화 되잖아요. 여자친구가 몇번씩이나 자지러지는 쾌락을 맛보는 것을 보면 흐뭇할때도 있지만 사정을 하기 위해 기계적으로 피스톤운동을 하고 체위를 이리저리 돌리다보면 빨리 사정하지 못하는 것이 짜증스러울때도 종종 있어요. 마음껏 사정이 되지 않는 답답함이라는건 겪어보지 않으신 분들은 모르실거에요. 제 생각에는 삽입후 15분~20분 정도가 가장 적당한것같아요. 솔직히 한시간은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요.

때로는 섹스 그 자체로 육체적인 쾌감보다 여자친구가 수차례 절정을 맞이하는것을 보면서 정신적인 행복감이나 쾌감으로 만족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자친구의 황홀해하는 표정이나 몸의 경련이 제 쾌락을 이끌어내서 사정을 하게 되지요. 뭐 어떻게 보면 여자입장에서는 좋을 수 있겠네요. 하지만 남자 입장에서는 그렇게 좋지만은 않답니다. 그러니 오래한다는 사람을 부러워 할필요도 없구요. 자랑처럼 오래한다고 말하고 다니는 사람은 사실이 아니거나 사실이더라도 속내로는 지루에 대해 많은 부담을 가진 사람일 수도 있으니 너무 부러워 않으셔도 됩니다.

솔직히 이런 경험 얘기하는 거 좀 부담인데... 장시간의 섹스에 대해 너무 환상을 갖지 마셨으면 하는 생각에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전희와 후희를 충분히 하고 서로의 성감이 충분이 고조된 상태에서 섹스를 나누세요. 꼭 오래하는 섹스가 좋은 섹스는 아니랍니다. 제가 경험했던 가장 좋았던 섹스는 한달여동안 떨어져있다가 만나는 바람에 서로를 너무 간절히 갈구하면서 했던 섹스였습니다. 그래서였는지 몰라도 그때는 삽입후 한 20분정도만에 사정을 하더군요. 섹스후에 둘다 널부러지는 것 대신에 같이 욕조에 앉아서 느긋하게 서로를 씻겨줬어요. 그때 참 좋았습니다.

긴 시간동안 서로가 쾌락에 몸부림치는 불타는 듯한 섹스도 좋지만... 그보다는 시간이 짧더라도 충실한 섹스가 더 좋습니다. 저는 어떻게든 시간을 줄여보여고 이런저런 방법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궁뒤퐝퐝님의 사연입니다. 문답 형태로 되어 있어서 함께 발췌했습니다.

궁뒤퐝퐝
여친과 만난지 2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처음에는 좋아라 해서 서로 물고, 빨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시간이 지나
면서 시들시들해지더군요.. 여친만나기전 성경험이 손가락으로 꼽을만큼... 거의 없어서 지금여친과
궁합이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관계를 가지면 평균적으로 삽입에서 사정까지 한 5분에서 30분까지 들쭉날쭉한데요(콘돔착용) 여친과의 관계도 별재미가 없고, 여친도 저와의 관계를 그리 반기지 않는듯해서,, 요즘은 자위로 욕구를 짤아냅니다. ㅎ
간간히 안 짤아주면 몽정으로 부끄러운 상황이 발생되기에, 간간히 이렇게 성욕을 풀고 있어요.
나이 서른에 이런얘기 한다는게 쫌 쪽팔리지만,, 저의 경우는 약간 심각한 상황인듯 합니다.
카운셀링을 한번 받아봐야 될까요?-.-;;

섹시고니
이제 2년 정도 되었는데.. 벌써 시들해지시면 안되는데요...
섹스도 연애도.. 참신한 시도가 없다면 지겨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로에 대한 관심 만큼이나 새로운 시도도 필요할 것 같아요. 야외에서 한다거나 성인용품을 이용한다거나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듯 합니다... 화이팅~~
덧) 부부 중에도 섹스리스로 고민하는 분들이 엄청 많습니다. 섹스리스는 생각보다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궁뒤퐝퐝
걱정입니다. 한창 성기왕성한 나이라 붕가붕가도 자주 해줘야 신혼기분이 날텐데.. 이렇게 결혼해서(지금은 일
때문에 동거중) 과연 행복한 결혼생활을 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결혼생활중 속궁합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고 해서 다른 커뮤니티에도 진지하게 글을 올려봤지만, 제가 원하는 해결법은 따로 없더군요.
그리고 성인용품이라면 아직도 상당수 여자들이 야동에서 나오는 저급한 노리개라고 터부시하는것이 있는듯 합니다. . 여자친구만 딱 꼬집어 말할게 아니라 우리나라 성인여성들이 조금더 오픈마인드로 변한다면 성인용품시장도 많이 성장할텐데.. 인식의 차이때문에, 남자들은 사용해보고 싶어도, 아직은 보편화되지 않은관계로...이런거 사들고 덤벼들었다가는.. 변태취급 당할듯 하여,, 사뭇 조심스럽습니다. ㅎ

섹시고니

어떤 문제라도 해결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원인을 먼저 찾는 것이 먼저인 것 같은데요. 현재 두분의 소원한 성생활의 원인이 무엇인지 잘 찾아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20대 여성분의 경우에는 대부분 오르가즘을 모른 채 섹스를 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자친구를 사랑하기 때문에 딱히 좋지도 않은데 그냥 해주는 것이죠. 물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을 것이고요. 남자들은 아무래도 매번 똑같은 성적 자극에 대해서 무감감해지는 경향이 강하고요. 이런 이유로 20대나 30대 초반 부부에서도 심심치않게 섹스리스가 발견되곤 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심각한 스트레스로 인해서 성욕이 과도하게 억제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도 생기고요. 궁뒤퐝퐝님, 필요하시다면 저와 조금씩 상담을 통해서 섹스리스의 원인을 찾아보실 수도 있습니다.
덧) 이번 6월 섹스파티에서 자연스럽게 성인용품을 사용하는 법 강의도 있을 예정입니다. 조금씩 조금씩 여성분에게 성인용품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요령입니다.

하늘보며
행위적 교감보다는 감성적 교감으로 해결책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우선 궁뒤님의 애인분에 대한 감정을 스스로에게 질문해보세요.
속궁합이라는 건 흔히 말하는 궁합처럼 정해져 있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
참 하고 싶은말이 많은데 퇴근시간이 다 되어가는군요..ㅠ

섹시고니
하늘보며님 //
궁뒤퐝퐝님에 대한 애정이 묻어나네요. 감사합니다. ㅎ


** 이번 이벤트에는 댓글수도 많았지만 모두 장문의 글들을 남겨주셔서 상당히 감동적이었습니다. 어쩌면 여성흥분제 바이겔이 상품이라서 그런 건 아닌가 생각합니다만, 설마?

* 경품수령방법 : 박하연님과 궁뒤퐝퐝님께서는 본 포스트에 비밀댓글로 경품 받으실 주소, 전화번호, 이름을 정확하게 기재해 주세요. 댓글 다시면 바로 발송할 예정입니다.

* 경품 :
만냥에서 제공하는 여성 최음제 바이겔(VIGEL)

* 경품 수령 후에 이벤트 참여후기나 경품 사용후기 적으셔도 됩니다. 블로그가 없거나 적기가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본 포스트 댓글로 달아주시거나 경품을 제공해주신 만냥의 게시판을 이용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 토크온섹스닷컴은 누적방문자 1억명이 될 때까지 쉬지 않고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 섹스와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를 받아보시려면   버튼을 눌러서 구독해보세요.

photo by Robert McDon.

2009/04/28 00:12 2009/04/28 00:12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비밀방문자 2009/04/28 09:2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2. 궁뒤퐝퐝 2009/04/28 09:2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여친 옆자리에 있는 상황에서 창을 열었는데,, 혹시나 댓글 보면 어쩌나,,, 무척 떨렸습니다. ㅎ

  3. 오랄리스트 2009/04/28 17:1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당첨자 선정할때 자신을 당첨시킬수 있었다면 아마 두분중 한분은 못받았을듯!!ㅋㅋ(장난입니다^^;)

    바이겔 꼭 한번 사용하고픈 물건이네요~^^;

    참그리구 궁뒤퐝퐝님 개인적인 부탁입니다만 사용후기 좀 올려주심 안될까요???

    개인적으로 넘궁금하네용!!

    • 섹시고니 2009/04/28 17:25  address  modify / delete

      오랄리스트님,,, 그렇게 하시면 권력 남용이 되는 겁니다. ㅎ ㅎ // 궁뒤퐝퐝님의 후기 기대하겠습니다. ㅎ

  4. 비밀방문자 2009/04/28 21:4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5. 박하연 2009/04/28 21:4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주소는 위에 남겼습니다.
    다음주 황금연휴에 여친과 여행계획이 있는데... 잘 쓰겠습니다.^^;;;
    또 놀러가서 여행지 관광은 안하고 계속 모텔에서 뒹구르면 안되는데;ㅎㅎㅎ

    사실 그 글을 쓸때는 경품응모라는것을 생각못했는데
    막상 상품을 받게되니 여친님께 어디서 구햇는지 물어보시면 대답할것이 궁색할것이 약간 걱정이네요;

    근데 써본뒤에 사용후기는 어디에 남겨야 할까요?...ㅎㅎㅎ

    • 섹시고니 2009/04/28 22:14  address  modify / delete

      오~~ 연휴에 여친과 여행.. 부럽습니다. 여자친구분께 토크온섹스닷컴 경품응모라고 사실대로 말씀하시는 건 어떨가요?

      덧) 섹스파티가 초대권 배포를 할 때 남.녀 커플에게 우선권을 줄 생각입니다. 고려해 주시고 가능하시면 살포시 알려주세요.

    • 섹시고니 2009/04/30 22:47  address  modify / delete

      로젠 90982021594 : 오늘 배송되었어요.

[로그인][오픈아이디란?]
오픈아이디로만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